백중

 

 

 

 

 

 

...백중기도 발원문 부처님전에 한줄기 향을 사르면서...

시방 삼세 불 보살님이시여! 어리석은 저희들이 지금 엎드려

지극한 마음으로

불 보살님께 참회하고 발원하오니,

세세생생탐(욕심) 진(성냄) 치(어리석음)로지은 죄업을 소멸하게 하시옵소서. 무명에 헤메이는 저희들이

뜨겁고 무더운 여름날에

백중(우란분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조상님께 감사와 보은의

마음으로 지장기도를 올립니다. 더불어 지장기도 행한

이 인연 공덕으로

백중기도에 동참한 모든 불자들이

모두 건강 하옵고

하고자 하는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며,

육근은 청정하고

사대는 강건하여

신심은 돈독해지고,

지혜와 복덕은 증장되어

저희들이 무시 이래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이 소멸되어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게 하옵소서. 백중기도 원력으로 인연공덕의

씨앗이되어 아름답게 꽃 피어

부처님곁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향기로운 불자님 되시길 발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