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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일시성불도
자기성품 바로보라 하였거늘
타박거리 찾아 헤매이려는가
일체처시에 번뇌망상 여의고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성현들의 말씀 마음에 새기어
불도의길 한걸음 한걸음으로
도달하여 다함께 이룰지리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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