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직지사 다녀오다

황악산에 자리잡은 직지사는 신라 19대 눌지왕 2년 아도화상께서 창건하신 유서 깊은 절입니다

절이름은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잇는 참된 마음 곧, 불성을

똑바로 깨치고 밝히면 부처를 이룬다)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을 따랐읍니다.

일주문과 대양문 금강문과 천왕문을 차례로 지나 만세류로 들어서면

직지사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을 만날수 있습니다

 

 

 

 

 

 

 

 

 

 

 

 

 

 

 

 

천왕문

불법을 지키는 사천왕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직지사의 사천왕상은 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대웅전과 비로전사이에 관음전, 사명각, 응진전 명부전, 약사전등 경내 주요 건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자비를 베푸는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잇습니다

 

응진전 

석가모니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과거불인 제화갈라보살상과 미래불인 미륵보살상을

그 주위에 16나한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16나한은 석가모니의 제자 가운데 불법을 터득한 분들입니다.

 

 

 사명각

임진왜란때 많은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는 전각입니다

15세에 직지사로 출가하여 신묵대사의 제자가 되었고 30세에 직지사 주지를 지냈습니다

  사명대사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큰 공을 세웠다.

 

약사전

병든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약사여래불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비로전

비로자나불상을 모시는 전각입니다만 천불상을 모신 까닭에 "천불전"으로 더 많이 부릅니다.

천불상은 옥돌로 만들어졌읍니다

 

 

 

 

 

 

대웅전내 불상 뒷벽에는 석가모니불과 아미타여래불과 약사여래불을 한폭에 한분씩 그린 불화 3점이 모셔져 있습니다

대웅전 삼존 후불탱화(보물 제 670호)

 

 

 

대웅전 앞 동서 삼층석탑(보물 제 606호)

이중 기단에 삼층 탑신이라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만은 단층으로 이루어진 점이 독특합니다

 

 

 

 

직지성보박물관

직지사를 비롯한 조계종 제 8교구 말사에 전해오는 성보문화재를 보관, 전시 연구하는 불교 전문박물관

 

 

 

 

 

 

 

 

 

 

만덕전

ㄷ자형의 83간 주심포 겹처마 팔작지붕의 총 362평의 목조건물(수용인원 : 최대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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