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하수자선생님)/2015

천년의 전통 봉은사 1221주년 개산대재

자안성 2015. 10.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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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산 1221주년을 맞아 강남 봉은사가

개산대제 행사의 하나로 경판을 머리에 이고

도량을 도는 정대불사를 봉행했습니다

..........

연회국사가 창건한 강남 봉은사에서는

보우선사와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기율사,

영암대종사, 석주대종사 등 7명의 고승대덕들이

배출돼 선종의 종풍을 널리 떨쳤습니다.

 

특히 봉은사 중창주인 보우선사는 조선시대

억불숭유의 통치 속에서 봉은사를 중심으로

불교중흥의 역할을 수행해 냈습니다.

1980년에는 영암 스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봉은사 땅을 사들여 오늘날 강남에 2만 평 가까운

도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봉은사에는 조선불교사의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있고

고승대덕 스님들의 청정한 선풍이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성보문화재들이 별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

이후 밀운, 대운, 성문, 무상, 원혜, 명진, 진화, 원학 스님 등이

주지를 맡으며 봉은사가 수행의 기풍을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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