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장희빈... 유모
유머 - 비운의 장희빈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 어 마침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도저히 억울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 그것을 보이며 외쳤다
"마마.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 까?"
그러자 숙종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괴로 운 듯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그대에 대한 내 마음을 그 사약 그릇 옆구리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 가닥 희망을 잡게 된 장희빈은 얼른 사 약 그릇 옆구리를 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그만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옆구리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던 것이다 . . . "원샷!"
유머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아버지와 아들이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저 멀리서 큰 유조선 배가 부~~웅~~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저 큰 배를 영어로 뭐라 하는지 아느냐?"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배웠어요!"
"오~그래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줄 테니 잘 기억하고 있어라! 배는 영어로 쉽 이라고 한단다!
알았느냐?" "네! 아버지 잘 알았어요!"
그리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조그마한 통통배가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걸 본 아들 왈
"아빠! 아빠! 저기 쉽새끼 지나간다!!"
유머 - 이유있는 불평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 아.”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 은 하나도 없잖아!(윙크)(미소)(크크)(메롱)(메롱